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정보화기기 통합계약으로 약 29억 원 예산 절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2024년 학교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를 통해 약 29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의 개별 구매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일괄 대행하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여러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대량 구매를 추진함으로써 단가를 낮춘 것이 핵심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서부, 동작관악, 성동광진, 성북강북, 중부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며, 총 1,158개 학교가 참여했다.
구매 품목은 데스크톱 3,223대, 모니터 3,525대, 노트북 1,952대, 텔레비전 143대, 태블릿PC 259대 등 총 9,102대로 조달청 쇼핑몰 기준 대비 평균 32.8% 저렴한 가격에 공급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부족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소규모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들의 수요를 통합해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은 이번 사업의 의미를 더한다. 대규모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할인율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기존에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학교들에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한미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타지역을 포함하여 추진한 정보화기기 통합계약 사업은 예산 절감액을 획기적으로 높여 열악한 서울교육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크게 도움을 주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일선학교들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정보화기기 통합계약을 적극 추진하여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