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산업계열 현장실습 성과…졸업생, 수지구U15 피지컬 트레이너 합류
이동근바디퍼포먼스·서울공고 축구부 현장실습 거쳐 수지구U15 피지컬 트레이너로 진출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이하 축구산업계열) 졸업생이 유소년 축구팀 수지구U15 피지컬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재학 중 참여한 현장실습 경험이 실제 축구 산업 직무 진출로 이어진 사례다.
축구산업계열은 정○○ 졸업생이 수지구U15(감독 문주원) 피지컬 트레이너로 취업했다고 밝혔다. 수지구U15는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여온 유소년 축구팀으로, 정○○ 졸업생은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컨디셔닝, 체력 관리, 경기력 향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축구 피지컬 트레이너는 선수의 신체 상태를 바탕으로 훈련과 회복, 부상 예방을 관리하는 현장형 전문 직무다. 특히 유소년 축구 현장에서는 성장기 선수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체력 관리와 부상 방지,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해 실습 경험과 현장 이해도가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정○○ 졸업생은 재학 중 이동근바디퍼포먼스와 서울공업고등학교 축구부 등 학교가 연계·운영한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축구선수 피지컬 트레이닝, 선수 관리, 훈련 보조, 경기 현장 지원 등 피지컬 트레이너 직무와 연결되는 실무 경험을 쌓았다.

정○○ 졸업생은 “축구산업계열에서는 수업과 현장실습이 연결돼 있어 피지컬 트레이너 직무를 실제 팀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동근바디퍼포먼스와 서울공고 축구부 실습 등을 통해 쌓은 경험이 수지구U15 취업의 중요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피지컬 트레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 졸업생은 현재 을지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실무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축구산업계열은 졸업 후에도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학문적 전문성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대학원 진학을 권장하고, 축구 산업 분야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축구산업계열은 축구 지도자, 전력분석관, 피지컬 트레이너, 축구 행정·마케팅 등 축구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피지컬 트레이너 분야는 선수의 부상 예방, 컨디셔닝, 체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 설계 등 실무 역량이 중요한 만큼 현장 연계 교육의 필요성이 크다.
축구산업계열 이연주 주임교수(서울대 박사)는 “정○○ 졸업생의 수지구U15 취업은 학생 개인의 성실한 준비와 학교의 현장실습 중심 교육 시스템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축구산업계열은 학생들이 현장 경험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원 진학을 추천하고, 실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축구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추고 지도자, 피지컬 트레이너, 전력분석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장 연계 교육과 진학·취업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는 축구산업계열이 운영하는 현장 연계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 졸업생의 사례는 축구 산업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