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 피지컬코치팀, 서울공고 축구부 체력측정 진행

사진=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 피지컬코치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 피지컬코치팀이 고등학교 축구팀의 체계적 피지컬 관리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서울공고 축구부(감독 황영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력측정은 과학적 진단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훈련 설계로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 6월 23일 서울공고 운동장에서 진행된 체력측정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 이동근 교수(이동근 바디퍼포먼스 대표)의 총괄 아래, 김종현 피지컬코치팀장을 비롯한 피지컬코치 지망생 4명이 서울공고 운동부 전체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에 참여했다. 이번 측정은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운영하는 실습 중심 피지컬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교 축구부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측정 항목은 ▲근지구력(푸시업), ▲심폐지구력(셔틀런), ▲평형성(외발서기), ▲민첩성(L-테스트), ▲순발력(서전트점프, 20M 스프린트)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선수 개개인의 체력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향후 훈련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부상 예방과 체력 향상, 경기력 최적화를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근 교수는 “이번 측정은 일회성 측정이 아닌,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향후에도 학교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피지컬코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공고 축구부 선수들이 KBS스포츠예술과학원 피지컬코치팀의 주관 아래 셔틀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공고 축구부는 이번 체력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개선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향후 서울공고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피지컬코칭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함으로써, 고교 축구부의 전반적인 체력 관리 시스템을 더욱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선수들의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부상 예방과 경기 중 집중력 제고로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고교 축구부의 전문적 체력 관리 시스템 정착과 스포츠 과학 기반의 훈련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