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 진천 HR FC와 협력…K4리그 현장 교육 확대
축구 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해 실무 교육 확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이하 축구산업계열)이 K4리그 진천 HR F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축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실무 교육 확대에 나선다.
축구산업계열은 지난 4일 진천 HR FC와 축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과 구단이 축구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교육과 현장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축구 산업 현장에서는 지도자와 피지컬 트레이너, 에이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실제 구단 운영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교육기관과 현장 구단 간 협력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진천 HR FC는 HR그룹 계열 HR레포츠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군 연고의 K4리그 구단이다. 2026시즌 K4리그에 참가한 신생팀으로, 유상수 감독 체제 아래 지역 기반 구단 운영과 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부터 성인팀까지 이어지는 육성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기반 축구 육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실무 중심 축구 교육 과정 운영 ▲축구 실기 및 산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강의 및 시설 활용 협력 등 교육·연구 분야 전반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구단 운영 시스템을 경험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산업계열은 지도자와 피지컬 트레이너, 에이전트 등 축구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 확대에 힘쓰고 있다.
축구산업계열 이연주 주임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을 경험하는 과정은 산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진천 HR FC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축구 산업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HR FC 김승진 단장은 “교육기관과 구단이 함께 현장 중심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한국 축구 산업 발전에도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학생들이 실제 구단 운영 시스템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과 K4리그 구단이 협력해 축구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실무 교육 체계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