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 ‘스포츠기자의 세계와 그 매력’ 특강 진행
지난 4월 8일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은 한국스포츠경제 김성진 기자를 초청해 ‘스포츠기자의 세계와 그 매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성진 기자는 “‘기억에만 의존하면 팩트는 사라진다’는 말처럼, 스포츠 현장의 진실과 감동은 정확한 기록을 통해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는 사람이 바로 스포츠기자”라고 덧붙이며, 스포츠미디어 분야에서 기록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기자는 스포츠기자의 주요 업무로 경기 현장 취재, 인터뷰 기사 작성, 칼럼 집필을 꼽으며 “신문, 잡지, 방송, 온라인 등 각 매체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과 선수, 관계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현장감은 스포츠 저널리즘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기자는 스포츠기자로 활동하며 느끼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열정과 기록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큰 장점이지만, 밤샘 마감과 불규칙한 일정, 치열한 경쟁은 스포츠기자가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준급의 작문 능력과 스포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수 역량으로 제시하며, 언론사 인턴 경험이나 블로그 운영, 명예기자 활동 등 다양한 실전 경험을 미리 쌓아볼 것을 권장했다.
이번 특강은 총 3주간 진행되며, 2~3주차 강의는 스포츠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미디어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