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 군포 ‘SG 퍼스트’와 실습·취업 연계 성과 점검

이연주 교수(왼쪽)가 ‘선진형 축구코칭 아카데미’ 전달 후 졸업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이하 축구산업계열)이 스포츠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생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구조를 점검하며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축구산업계열의 이연주 주임교수(서울대 박사)는 지난 21일 경기 군포시에 있는 스포츠교육기관 SG 퍼스트(대표 강현희)를 방문해, 졸업생의 현장 실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산학협력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SG 퍼스트는 군포 지역을 기반으로 스포츠 교육과 시설 운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축구를 중심으로 한 유소년·청소년 교육과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취미반 및 스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밀착형 스포츠교육 모델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구축해 왔다.

현재 축구산업계열 졸업생 3명이 SG 퍼스트에서 훈련 보조, 프로그램 운영 지원, 코칭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축구산업계열 측은 “과거에도 다수의 졸업생이 해당 기관에서 실습을 통해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교육과 현장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현희 대표는 SG 퍼스트 운영과 함께 축구산업계열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강 대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연계 교육과 취업 지도를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과 실제 직무 환경 간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실습 운영과 진로 지도 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교수는 졸업생들에게 ‘선진형 축구코칭 아카데미’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 과정에서 다뤄진 내용이 실제 현장 직무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학생들의 역할 수행 방식과 현장 적응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선진형 축구코칭 아카데미’는 축구산업계열이 운영하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해외 축구 코칭 사례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도자 역량 강화와 함께 축구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교수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현장 실습과 취업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 일정에는 산학협력 운영 회의도 포함됐다. 이 교수와 강현희 대표는 실습 운영 방식과 직무 배치, 지도 체계, 향후 협력 범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대표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할과 교육 과정이 맞물릴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구산업계열은 앞으로도 스포츠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축구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교육의 초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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