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 김성진 기자 초청해 ‘프로구단 스포츠마케팅과 미디어의 관계’ 특강 열어

“콘텐츠·채널·브랜드의 시대…축구 산업이 요구하는 미디어 역량을 말하다”

사진=’프로구단 스포츠마케팅과 미디어의 관계’ 특강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축구산업계열이 지난 11일 한스경제 김성진 부장을 초청해 ‘프로구단 스포츠마케팅과 미디어의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프로구단이 어떤 방식으로 팬덤을 형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지가 주요 화두였으며, 학생들은 현장 실무자가 전하는 실제 사례 중심의 분석을 들으며 산업 구조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스포탈코리아 편집장, 포포투 에디터 등으로 활동하며 국제 스포츠대회를 취재한 김성진 기자의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기자는 “프로구단 마케팅은 미디어를 통해 완성된다”고 말하며 보도 노출, 팬 반응, 브랜드 이미지가 구단의 수익 구조와 연결되는 과정을 실제 사례로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STP 전략, CRM 기반 팬 관리, 콘텐츠 메시지 설계 등 핵심 전략도 함께 다뤄졌다.

김 기자는 이러한 마케팅 요소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미디어 유형별로 풀어 설명했다. 전통·디지털·소셜 미디어가 구단 운영에서 맡는 역할을 비교하며 채널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콘텐츠 완성도가 팬 경험을 좌우한다는 점을 제시하며, 선수 개인 브랜딩과 구단 이미지의 조율, 이슈 발생 시 대응 방식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조언을 전달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SNS 채널 운영 전략부터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까지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프로구단의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조언을 들으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한 학생은 “미디어 전략이 단순 홍보가 아니라 구단 운영 전반을 움직이는 핵심이라는 점을 처음으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연주 주임교수(서울대 박사)는 “축구 산업은 경기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미디어 전략, 데이터 분석, 운영 구조 등 다양한 전문성이 결합해야 발전한다”며, “축구산업계열은 현장 전문가 특강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